2022년 회고: Adieu 2022, Bienvenue 2023


하려고 했던일

사진

2023년 1855장

가방에 매번 카메라를 넣고 다니고, 나갈때 가방을 챙겨서 카메라로 찍고 댕겼으나,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뭐 셔터 누르는게 항상 쉽지 않으니까…
폰에서는 먹는거 사진이 더 많은 상태.
이리저리 뭔가 끄집어 내서 보정하고 작업할 수 있는건 얼마 없어진듯.

책 10권 이상 읽기

2023년 25권-1
2023년 25권-2

북적북적 기록 25권…
높아져서 기본 캐릭터로는 안되서 하나 질렀다! 내년에도 높은걸 살 수 있길…;

읽은 목록을 보니 너무 몰빵을 해놔서 내년에는 기술 책을 봐야겠다. 안되겠다.
내가 하는 일에 집중을 해야하는 시간인듯.

목표 세우기

없다. 다음!

뭘 했지?

컬리 2년을 맞이하다

얼마만의 2년동안 다닌 회사냐? 내년엔 3년이라 휴가 3일이 들어온다고 되어있던데. 생각보다 오래 다니고 있는 상태.
중간중간 나가고 싶었던적도 있지만, 버텨야지 뭔가 버텨서 배워야지. 할일도 많고 배울것도 계속 나고 있는 상태.

내가 뭘해야할지 고민하다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뭘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은 오리무중이다. 아직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무엇을 더 깊이 파고, 무엇을 즐기며, 무엇에 초점을 맞춰서 살아갈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목표를 정해서 무언가를 했던 것도 아니고, 그때 그때 선택해야할때 선택에 대해서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무언가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버리고 작업을 해야한는 만큼.

집에 와서 뭔가 해보려 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최대한 야근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야근을 했었고, 장애가 나지 않았으면 했으나, 먼저 장애를 확인하다보니 집에만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그대로 잤다가 일어나서 회사갔다가 집으로 왔다갔다만 한듯하다.
중간중간 이것을 깨기 위해서 무언가를 했던가? 아니 뭔가 해보려고 하지는 않았다. 뭔가 조금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했는데 꾸준히 하지 못했다.
그래도 변화를 주기위한 작업은 했다고 생각한다. 성공하지 못해서 문제지…

하루하루를 작성하다

Roam Research를 이용해서 내가 했던 작업들을 작성하고 있었다. 항상 작성을하고 잊어먹고 찾아보지 않는 데이터를 쌓이야하는 가라는 생각과 이것을 내가 언제 볼까? 이것에 대해서 매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찾아보다 보니. 생각 보다 도움이 안되는 데이터 쓰레기를 만들어낸 듯했다.

자격증

새롭게 오신 팀장님이 자격증을 따보는게 좋을꺼같다는 말씀에… 최대한 낮은 등급의 자격증을 땄다. 그런데 공부하고 딴게 아니라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기반으로 딴거라… 이것보다 위에껄 따려면 좀 더 공부를 하고 도전을 해봐야할듯하다.

해보자 내년

하루하루 정리하다

매년 내가 하루에 어떤것을 하는지 무엇을 고민하는지에 대해서 작성하고 기록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차라리 나무를 없애는게 나을듯하여…(?) 매 시간마다 작업한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위클리 작업 내역에 대해서 정리할 것에 대해서 작성할 것들을 모았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금 매일 모아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작성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업무를 컴퓨터로 많이하고 읽는 내용도 웹사이트가 많으니 mymind 라는 캡쳐 서비스와 supernotes 라는 카드 노트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기록을 할 에정이다. 그러면 조금은 내가 하려고 했던 노트 방식에 맞아 들어가고 있지 않을까?
물론 생각대로 안될 수 있지만, 그리고 돈만 날릴 수 있지만, 한장으로 보여지는 노트 방식의 서비스에서는 내가 쓰고자 하는 방식으로 쓰자니 너무 힘든 상태가 많이 보인다.

매번 새로운 툴을 찾고, 툴에 맞겠금 내가 작성하는 방식도 변경을 하면서 작업하고 있는데. 올해 알게된 P.A.R.A 방법1을 이용해서 구성하고, 그에 맞겠금 툴을 구성하다보니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좀 더 자세히 확인했고, 방향성을 찾아서 내가 생각하는데로 할 수 있는 툴을 찾아서 적용해볼 시기임. 한달정도 익숙해져보고, 관련해서 정리해보면 좋을듯.

꾸준히 할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책 25권 이상 그리고 여러가지 짧은 글 읽기

올해 책 목록을 보면 경제에 대한 내역들 그것도 방법론 적인 책이 가장 많았다. 재태크 책이지…
그것들을 줄이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책과 내가 더 깊게 공부해야하는 책들이나 아티클을 읽고 정리하는 작업을 꼭 하도록 하는게 필요해 보인다.
많이 읽는데 기억에 남는것도 없고,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은것이 많구나… 내가 정리하지 않으면, 내가 읽은 글에 대해서 생각이 남지 않는 단계가 왔구나.

건강하자

눈은 뭐 계속 진행형이고, 살은 빼야하기에 더 움직여야하는데. 유산소를 하기위해서라도 등록을 해야할듯하다.
이젠 살기위해서 뭐라도 먹고,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일할때는 꼭 앉아있기보다는 서서 작업을 하자.

추가로 거북목을 없앨수 있게 계속 허리를 피자. 턱은 밀어 넣고.

하나에 집중하자

뭔가 작업 하나에 집중해서 작업하는데, 중간중간 인터럽트도 많았고, 무언가 집중해서 하나만 하기가 쉽지 않았다.
뭔가 집중해서 작업하기위해서 끊어서 집중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고 중간중간 무조건 쉴수 있겠금 구조를 다시 잡아서 익숙해져갈 생각이다. 문제는 부저를 해둬야 인식할꺼같은데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

워치에 15분 마다 알람이 오도록 설정을 해놨는데. 그게 가끔은 아무것도 안올때도 있어서 뭐가 잘못인지도 확인하는게 필요해보임. 화면이 활성화가 되어야만 오는것같기도하고…

단순화하자

“하나에 집중하지”와 동일한 맥락인데… 내가 쉽게 구성하기위해서 작업해놨던 것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해져서 나를 도와주지 못하고 계속 생각을하게 만드는 것이 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단순화해서 고민을 하는 단계를 없에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무엇이든 단순화하고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도록 하자.

퇴근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자

업무를 진행하기위해서, 그리고 업무 시간 이후에도 오는 연락을 대응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퇴근하는 시간까지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최대한 퇴근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여유를 가지고 업무를, 공부를 할 수 있겠금하자.

너무 많은 인터럽트와 DM과 필요없는 논의로 인해 많은 시간을 빼았겼던 올해였기에 내년에는 이런것들을 줄여나갈 수 있겠금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공부하자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아는 것을 사용하는 수준으로 일을 해왔었다. 새로운 것을 배울 정도로 업무에서 하는 작업이 챌린지가 되는 것이 아니었었다.

그나마 observablity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천천히 적용하면서 뭔가 닳는 듯한 느낌이아닌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은 닳는 업무가 아닌 다시 쌓아가는 업무를 하면서 조금더 클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공부를 해야겠지.

다시 기본부터 진행하고, 연관된 것들을 연결하고, 그렇게 쌓아가다 보면 다시 올려놓고 작업할 수 있는 단계가 오지 않을까?

글 정리하고 집에가자

올해 했던 내용들은 이것보다 많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리소스를 정리하는 업무가 많았던 만큼 내가 생각하는 내용들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적을 내용이 적었던듯하다. 블로그에 적기전에 회사 내부에 남기는것이 더 컸지만.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고, 내년에도 많은 일이 있을꺼지만, 올해만큼 소모적이지 않았으면하고, 소모되지 않겠금 주의하려고 한다.

회사 업무는 많았지만, 내 개인적인 업무는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뭔가 추가로 작업할 내역은 없는 상태임.
내년에는 많아질련가 모르겠다.

올해도 고생많았다.


  1. Project, Area, Resource, Archive를 머릿말로 줄인것으로, 노트를 특정 목적에 맞곘금 구분하는 방법이다. Forte labs - The PARA Method: The Simple System for Organizing Your Digital Life in Seconds를 보면 간략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디든 적용하기 편하다.